노트북으로 타자치고 있었는데 엄마가 갑자기 고양이 뛰어다닌다고 놀라셨다.
내가 나 방금 타자쳤는데?
라고 말하자 엄마는 천장에 고양이 지나다닌다고 하셨다.
엥? 이라는 생각과 함께 나는 다시 타자를 쳤다.
엄마가 타자소리였다는 걸 인식하셨다.
그러고 우리는 웃다가 엄마한테 말했다.
나 ㅡ 옥상에 고양이가 어떻게 지나다녀 ㅋㅋㅋ
엄마 ㅡ 그럴 수 있지
나 ㅡ 여기 12층인데?
'나의 이야기 > 일상 이야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 블로그를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0) | 2023.09.28 |
---|---|
오늘은 막내 동생이랑 (4) | 2023.04.15 |
왜 12월일까요, 벌써 (0) | 2022.12.01 |
집에 가는 길에 버스정류장에서 (0) | 2022.11.04 |
Happy birthday to me (0) | 2022.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