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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일상 이야기

오늘은 막내 동생이랑

스즈메의 문단속을 드디어 보고 왔습니다.
이사 와서 처음으로 이사한 지역 영화관에 다녀왔습니다.

스즈메의 문단속 후기:
슬펐다. 재미있었다. 다이진 귀여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여운이 길 것 같은 느낌이다.

이상 T의 후기였습니다.
너무 별 거 없네...  재미있게 본 거 맞습니다.


영화를 본 뒤 빽다방에 와서 간식을 즐기고 있는 중입니다.
사진의 오른쪽 위는 동생 핸드폰에 그림 그리는 어플의 광고입니다.

오늘 막내 동생이랑 오랜만에 집 밖에 나와서 돌아다니고 영화를 보니 기분도 좋아졌어요.
동생이 스즈메의 문단속보고 싶다고 난리였는데, 오늘 같이 봐서 좋아하는 거 보니 더 좋네요 ㅎㅎ

역시 사람은 집 안에만 있으면 안 되는 것 같네요.
오랜만에 재미있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