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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여행과 나들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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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오늘은 엄마가 고흥에 가야 하는 일이 생겨서 따라갔다 왔습니다. 엄마가 일 보시는 동안 저는 영화를 보기로 했습니다. 고흥에 있는 작은 영화관에서 범죄도시 3을 보았습니다. 감상평: 재미있다. 웃다가 울뻔할 정도로 재미있어서 보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나중에 엄마랑 같이 보기로 했다. 그리고 나와서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김밥이랑 분식을 먹으러 갔는데 오후 12시가 넘은 시간이라 매장이 바쁘고, 사람도 많고, 자리가 안 치워진 곳이 많아서 그냥 돌아 나왔어요 근처에 이디야가 있어서 일단 이디야에 들어가서 커피랑 피자를 시켰어요. 저는 넛츠 크림 라떼, 엄마는 자몽 에이드를 마셨어요. 피자는 베이컨포테이토스퀘어피자(이거였나?)를 시켰습니다. 넛츠 크림 라떼: 고소함, 달달한 맛도 남,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음..
혼자서 영화관 나들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보러 갔는데, 저를 포함해서 3명밖에 없더라고요. 약간 3명이서 대관한 느낌이었어요 ㅋ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되게 재미있게 봤습니다. 감동적이기도 하고, 어머 세상에! 하기도 했습니다. 그다음은 분노의 질주를 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이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되게 재미있게 보고 좋아합니다. 이번 시리즈도 되게 재미있게 봤어요. 마지막에 좀 엥? 하면서 끝난 감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고, 다음 편을 위한 빌드업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영화 보면서 콜라와 팝콘을 마시고, 먹다가 팝콘을 떨어트리고(많이 없었음), 화장실이 급하긴 했지만 역시나 후회 없는 결정이었다. 그래서 뒤편은 언제 나오죠? 현기증 나요ㅜㅜ
전라남도 화순 나들이 어제 엄마랑 동생과 함께 화순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제가 어제 같이 알바를 했었던 언니께서 과역에 김밥 집을 오픈을 하셔서 다녀오는 김에 화순도 들렀다가 왔어요. 먼저 동구리 호수 공원에 다녀왔어요. 사진을 많이 찍지 않았고, 사진이 잘 안 찍힌 게 많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제가 걸어가는 쪽 반대편의 산인데 너무 이뻐서 찍어봤어요. 우와 하면서 이건 찍어야 해! 하고 찍은 사진인데 이 친구는 잘 찍힌 것 같네요. 이 친구는 걸어가는 길에 빨갛게 물든 게 이뻐서 찍어봤어요. 단풍나무와는 다른 느낌이 신기했답니다. 너무 이쁜 것 같아요. 걸어가면서 본 새도 있어요. 사진을 찍고 나서 날아가는 저 친구 사진을 많이 찍혀봤나 봐요. 착하게 날아가는 것도 찍을 수 있게 해 줬네요. 고마워 새 친구! 근데 넌..
나들이) 집 쪽이 공사를 하여 겸사겸사 나갔다 옴 어제오늘 저희 집 쪽이 공사를 하였습니다. 어제는 배관 공사, 오늘은 정화조 쪽 공사를 하였다고 해요. 자세히는 모릅니다. 아무튼 오늘은 정화조 쪽 공사를 해서 화장실에서 볼일은 봐도 물을 못 내려서요 ㅠ 오늘 점심은 청년 다방 떡볶이와 튀김을 먹었어요.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ㅠ 맛있게 먹고 준비하고 나갔습니다. 화장실도 해결하고 밥 먹을 때는 해가 쨍쨍해서 날씨도 엄청 좋았거든요. 밥 먹고 준비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화장실을 해결하고 겸사겸사 바다도 보러 왔습니다. 차 안에서 찍은 바다 사진입니다. 그렇게 몇 분 앉아있었을까 갑자기 비가 내리더라고요. 차 안에서 비 내리는 바다를 찍어보았습니다. 저는 이런 느낌도 나름 괜찮더라고요. 빗소리도 좋았고, 오랜만에 바다를 보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엄마한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