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엄마랑 동생과 함께 화순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제가 어제 같이 알바를 했었던 언니께서 과역에 김밥 집을 오픈을 하셔서
다녀오는 김에 화순도 들렀다가 왔어요.
먼저 동구리 호수 공원에 다녀왔어요.
사진을 많이 찍지 않았고, 사진이 잘 안 찍힌 게 많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제가 걸어가는 쪽 반대편의 산인데 너무 이뻐서 찍어봤어요.
우와 하면서 이건 찍어야 해! 하고 찍은 사진인데 이 친구는 잘 찍힌 것 같네요.
이 친구는 걸어가는 길에 빨갛게 물든 게 이뻐서 찍어봤어요.
단풍나무와는 다른 느낌이 신기했답니다.
너무 이쁜 것 같아요.
걸어가면서 본 새도 있어요.
사진을 찍고 나서 날아가는 저 친구
사진을 많이 찍혀봤나 봐요.
착하게 날아가는 것도 찍을 수 있게 해 줬네요.
고마워 새 친구! 근데 넌 이름이 뭐니?
이렇게 한 바퀴를 돌고 나서 다육이 카페에 다녀왔어요.
엄마가 다육이를 좋아하시거든요.
화순에 D.605 salon 카페예요.
저희가 가니까 오픈 1주년 선물로 손 마사지할 수 있는 걸 선물로 주셨어요.
저 손은 저희 집 막내 손이랍니다.
저는 따뜻한 바닐라 라떼를 마셨고요.
막내는 딸기 스무디를 사줬어요.
손님도 별로 없어서 2층에서 족욕이랑 엉덩이도 따시게 해주는 것도 하고 왔어요.
그리고 집으로 와서 저녁으로 청년 다방 떡볶이를 사서 먹었어요.
사진은 없지만 깻잎 순대 떡볶이를 먹었답니다.
냠냠
역시 떡볶이는 맛있어!
이렇게 엄마와 동생과 함께 한 나들이가 끝이 났습니다.
재미있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 때 뵈요~~!!!
'나의 이야기 > 여행과 나들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하루는 (0) | 2023.06.13 |
---|---|
혼자서 영화관 나들이 (0) | 2023.05.23 |
나들이) 집 쪽이 공사를 하여 겸사겸사 나갔다 옴 (0) | 2021.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