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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일상 이야기

화이자 백신 1차 맞고 왔습니다.

맞고 오니 왜 이렇게 겁을 먹었나 싶을 정도로 별로 안 아프네요. 

주사 맞은 곳이 아프고 저리고 힘이 잘 안 들어가고 가끔씩 식은 땀이나고 그러지만 아직 진통제나 해열제를 안 먹었는 데 이정도면 양호한 것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시간이 지나고 내일은 또 어떻게 될 지 모르지만 일단 내일은 알바를 가서 알바를 해야되네요 ㅠㅠ 

오늘 주사 맞고 오늘 일하지 않아도 되서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는 중이에요 ㅠ 

 

백신 맞고 점심으로 빵이랑 따뜻한 카라멜 마끼아또를 먹고 마셨어요. 

냠냠 먹을 것도 잘 들어가더라구요 ㅋㅋㅋㅋ 

이상하게 전 아파도 열이 심하게 올라서 내가 내 몸을 못 가누지 않는 이상은 잘 먹어요. 배도 잘 고프고 ㅋㅋㅋㅋ 

너무 먹보야 ㅋㅋㅋㅋㅋ 

아무튼 화이자 백신을 맞고 무탈하다는 포스팅을 하며 이만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춍춍춍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