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컨실러 종류와 그 종류에 대한 설명, 컨실러 색상과 그에 대한 설명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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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종류와 종류에 대한 설명 - 베이스 메이크업 편
오늘은 베이스 메이크업에 대한 설명과 베이스 메이크업에 사용되는 화장품의 종류, 종류에 대한 설명을 해보려고 합니다. 베이스 메이크업이란? 쉽게 말해 피부에 화장을 한다고 생각하면 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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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실러에 대한 설명이 여기에도 있지만, 이 포스팅에서는 조금 더 자세하게 다뤄보도록 할게요.
컨실러 색상
- 노란색
- 갈색
- 피치색
- 초록색
주로 파운데이션 색상과 비슷한 색상들이 많이 나와요.
이 색상들 어떨 때 사용할까요?
- 노란색 - 무난하게 아무 곳에나 사용할 수 있는 색상. 나의 피부색이나 파운데이션 색상과 같은 색상으로 사시면 됩니다. 다크서클을 가리려면 피부색이나 파운데이션보다 조금 어두운 색상을 사시면 좋고, 얼굴에 하이라이터 대신 사용하시려면 피부색이나 파운데이션보다 조금 더 밝은 색상을 사시면 좋아요.
- 갈색 - 쉐딩대신 사용하면 되는 색상. 블랜딩을 잘해줘야 해요. 그냥 뭐 묻은 사람 될 수 있거든요.
- 피치색 - 다크서클에 사용하면 되는 색상. 노란색 컨실러로 가려지지 않는다면 이 피치색 한 번 사용해 보세요. 조금 더 다크서클이 가려질 거예요.
- 초록색 - 붉은 홍조나 붉은 트러블의 붉은색을 잡아줄 수 있는 색상이에요. 메이크업 베이스의 초록색은 넓은 부위의 붉은색을 커버해 준다면 컨실러는 좁은 영역의 붉은색을 커버해 주는 거예요.
컨실러 종류
컨실러는 고체 타입, 액체 타입, 쿠션 타입으로 나눠져 있어요.
고체 타입 - 스틱 타입, 팟타입 등이 있어요.
액체 타입 - 리퀴드 타입
이렇게 있어요.
어떤 부위에 어떻게 사용하면 될까요?
일단 그전에
! 파운데이션 전 단계에 컨실러를 바르시면 파운데이션을 바르면서 컨실러가 벗겨집니다!
! 파운데이션 후에 컨실러를 바르시면 컨실러를 바른 부위만 조금 더 노랗게 보일 수 있습니다!
! 컨실러와 파운데이션의 경계가 블랜딩이 잘 안 됐을 경우 '나 여기 컨실러 발랐음'을 광고하는 일이 됩니다!
스틱 타입
좁은 부위의 트러블에 사용하기 좋아요. 고정력이 좋고, 커버력이 좋아요.
건성에게는 조금 건조할 수 있어요.
주름이나 모공에 끼일 수 있으니 세안을 잘해줘야 합니다.
스틱 특성상 사용하다 보면 좁은 부위를 바르기 어렵게 될 수 있어요.
좁은 부위의 트러블에 내용물을 직접 묻힌 뒤 기다려요.
컨실러가 고정이 돼서 더 오래가라고 하는 과정이에요.
오래 안 기다려도 돼요. 한 1분? 정도 그러고 나서 컨실러를 바른 쪽과 안 바른 쪽의 경계가 생길 거예요.
그 경계를 손이나 스펀지나 브러시 등으로 펴 발라주면 됩니다.
팟 타입
좁은 부위나 넓은 부위에 사용이 가능해요.
고정력이 좋고, 커버력이 좋아요.
브러시를 같이 사용해야 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 브러시로 섬세하고 세세하게 잡티들을 커버할 수 있어요.
주름이나 모공에 끼일 수 있으니 세안을 잘해줘야 됩니다.
요새 촉촉하게 나오는 제품들도 많지만 건성에게는 조금 건조하다고 느껴질 수 있어요.
브러시에 내용물을 충분히 묻힌 뒤 가리고 싶은 부위에 내용물을 묻히고 기다려요.
컨실러를 묻힌 브러시에 내용물이 많이 남아있다면 손등이나 휴지에 조금 덜어내고 경계를 잘 펴 발라줍니다.
컨실러를 묻힌 브러시에 내용물이 적다면 그대로 경계를 잘 펴 발라줍니다.
브러시를 사용할 때는 팔 전체에 힘을 빼고 사용하셔야 됩니다.
리퀴드 타입
흔하게 쓰이는 컨실러 타입 중 하나예요.
좁은 부위, 넓은 부위 다 가능해요.
덜어내는 곳이 필요하며, 손이나 스펀지, 브러시 등이 필요해요.
정말 많이 나오는 제품 중 하나로 커버력이나 촉촉한 정도 그런 것들을 골라서 쓸 수 있어요.
팁이 같이 들어있는 제품도 있고, 펌프로 짜서 쓰는 제품도 있고, 스패츌라 같은 팁이 들어있는 제품도 있어서
손에 맞고 사용하기 편안한 제품을 찾아서 골라 쓸 수 있어요.
컨실러를 넓은 부위에 사용한다면 스펀지나 퍼프로 컨실러를 바른 부위와 컨실러 경계를 같이 두들겨주면 됩니다.
쿠션타입
말 그래도 쿠션에 리퀴드 파운데이션 대신 컨실러가 들어가 있는 제품이에요.
양조절은 쉽지만 좁은 부위에 사용은 어려워요.
넓은 부위는 사용하기 쉽고, 블랜딩도 어렵지 않아요.
그냥 컨실러만 담겨있는 제품보다는 컨실러와 파운데이션이 섞여있는 제품들이 많이 있어서 그런 제품들을 많이 사서 사용하는 편이에요.
휴대성이 제일 좋아요.
같이 있는 퍼프를 자주 빨아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요.
퍼프가 먹는 양도 있어서 원하는 만큼의 커버가 안 될 수 있어요.
오늘은 이렇게 컨실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혹시나 잘못되었거나 더했으면 하는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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