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클렌징 제품들의 종류와 설명에 대해 가져왔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클렌징이란?
피부에 노폐물과 메이크업 등을 지워준다는 의미로, 영어 cleans (깨끗이 닦다, 청소하다- 네이버 영어사전)에 -ing를 붙인 것이다.
이중 세안이란?
애벌빨래와 비슷한 개념이다. 진하거나 두껍게 메이크업을 했을 때, 한 번에 지우기보다 2~3번 나눠서 지우는 것이다. 한 번에 지우려고 할 경우 잘 지워지지 않은 부분이 생기고, 피부에 흡수되어 트러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클렌징 종류와 설명
- 립 앤 아이리무버: 이름 그대로 입술과 눈 화장을 지워주는 것으로, 대부분 물과 같은 제형이다. 오일과 물이 들어가 있는데, 층이 있는 제품들도 있어서 흔들어서 쓰여야 하는 것도 있다. 세정력이 강한 편이 아니며, 화장솜과 면봉에 적셔서 사용하는 제품이다.
- 클렌징 워터: 물과 같은 워터류가 90% 이상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정력이 강한 편은 아니다. 화장솜에 묻혀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화장솜에 충분히 적셔서 사용하면 자극도 적다. 이 제품을 사용하고 나서 클렌징 폼으로 한 번 더 사용하면 좋다. 대부분이 물과 같은 워터류라 순하며, 제품에 따라서 아침에 일어나서 세안하는 사람들은 화장솜에 클렌징 워터 적셔서 닦아주고, 닥토(닥아쓰는 토너)를 사용하면 세안을 한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 클렌징 밀크: 손에 덜어서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로션과 같은 혹은 비슷한 제형을 가진 제품이다. 세정력이 워터보다 좋은 편이며, 자극도 적다. 손에 덜어서 사용하기 때문에 반드시 손을 먼저 깨끗이 씻고 난 뒤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 클렌징 오일: 말 그대로 오일이며, 세정력이 강하며, 제품마다 다르지만 블랙헤드나 모공 청소 등의 기능이 포함된 제품들도 있다. 손에 적당량 덜어서 사용하며, 이중 세안을 안 해도 된다는 설명이 쓰여 있지 않은 이상 이중 세안을 해야 한다. 남아있는 클렌징 오일이 모공에 껴서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클렌징 오일을 사용 후 물을 조금 묻혀서 우윳빛 액체가 될 때까지 문지른 뒤 헹궈내는 제품도 있으므로 사용 설명서를 잘 봐야 한다.
- 클렌징 폼: 많이 쓰이며, 많은 사람들이 클렌징 제품하면 떠오르는 제품이다. 세정력이 강한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다. 이 제품 하나만 사용해도 되고, 클렌징 워터나 밀크, 오일 등을 사용한 뒤 사용해도 좋다. 메이크업을 가볍고, 간단하게 했으면 이 제품 하나만 사용해도 된다. 손에 적당량 덜어서 손에서 거품을 충분히 낸 뒤 거품으로 얼굴을 문지른다는 느낌으로 사용해야 하며, 손이 아닌 피부에 갖다 대고 거품을 내면 피부에 상처가 나거나 자극이 심해 좋지 않다.
- 클렌징 티슈: 클렌징 제품들 중에서 세정력이 가장 약하다고 볼 수 있다. 피부에 상처가 생길 수 있고, 피부에 자극 또한 많이 갈 수 있어 피부가 예민하고 민감한 사람들은 피하는 게 좋다.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고, 메이크업을 볼 같이 넓은 부위를 지워서 다시 메이크업하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다.
- 클렌징 비누: 말 그대로 비누이다. 세정력이 강한 편은 아니며, 흔하게 쓰이는 제품이 아닌 편이다. 비누이다 보니 얼굴에 사용해도 되고 몸에 사용해도 좋다. 천연 제품도 있고, 아닌 것도 있고, 다양한 기능((예) 미백, 모공 청소 등)이 첨가되어 있는 제품들이 많으니 원하는 대로 고를 수 있다.
오늘은 클렌징 제품들과 그 제품들에 대한 설명을 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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