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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뷰티미용 이야기

화장품 종류와 화장품 종류에 대한 설명 ㅡ 입술 편

오늘은 입술 편을 가지고 왔습니다.
언제나 화장에 입문하신 분들, 화장품에 대해 잘 모느시는 분들을 위해 포스팅을 작성합니다.



입술을 화장하는 이유는?


1. 화장과 어울리는 입술 색으로 만들어줌으로써, 화장의 조화를 이루어 화장의 완성도를 더 높여줄 수 있다.

2. 입술에 주름이나 칙칙한 부분들을 가려주고, 입술에 볼륨감이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한다.

3. 입술 쪽에만 색조 화장을 해주어, 입술 위쪽 얼굴에 단점이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입술로 시선이 많이 쏠리게 되어 단점을 덜 부각해 줄 수 있다.

4. 작은 입술을 크게, 큰 입술을 작게, 입꼬리 내려간 걸 올려주고, 내려줄 수 있고, 평행하게 만들어주어 다른 분위기와 단점을 커버해 준다.





입술 화장품의 종류


틴트, 립스틱, 립라이너, 립밤, 립글로스, 립펜슬(립크레용), 립플럼퍼, 립프라이머, 립락커

틴트 ㅡ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품군으로, 착색력(색이 피부에 얼마나 붙어있는가)이 높으며,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붉은 계열 색상이 많이 나오는 편이며, 레드 오렌지 색상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립스틱 ㅡ 입술 제품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제품이 아닐까 싶다.
색상도 다양하며, 광택이 있는 것과 없는 것, 펄이 들어간 것과 안 들어간 것 등 입술 제품 중에서 선택의 폭이 넓다.
립스틱에 광택이 있는 것과 없는 것에 가격  차이가 있는 편이며, 가격이 저렴한 것도 있으며, 아닌 것도 있다.
착색력도 광택이 있는 것과 없는 것, 펄이 들어간 것과 안 들어간 것이 차이가 난다.
광택이 없으며, 펄이 없는 것이 착색이 가장 좋은 편이다.


립라이너 ㅡ 입술 가장자리를 선명하게 만들어주며, 착색이 된 입술 가장자리의 색을 바꿔준다.
잘 사용하지 않는 편이지만 색상은 다양하며, 매트한 것과 벨벳, 펄이 들어간 것과 안 들어간 것 등으로 나눌 수 있다.
가격 편차가 있으며, 착색이 안 되는 것이 많다.
전용 샤프너(연필 깍이 같은 거)가 있어야 하는 제품이 있다.
입술 전체에 사용해도 되긴 하다. 근데 그냥 틴트나 립스틱을 사용하자.

립밤 ㅡ 입술을 케어하고, 보습을 해주는 제품으로 색상이 있는 것과 없는 것으로 구분된다.
틴트나 립스틱 같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다.
착색은 립밤마다 다르고, 색상마다 다른 편이다.
립밤을 바른 뒤, 다른 립 제품을 발라도 된다.
가격 편차가 있으며, 다른 립 제품들에 비해 약국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립글로스 ㅡ 말 그대로 입술을 글로시하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끈적거릴 수 있으며, 펄이 들어간 것과 안 들어간 것으로 나눌 수 있다.
착색은 립글로스마다 다르지만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며, 코팅을 해준다는 느낌이 강하다.
가격편차가 있으며, 틴트나 립스틱에 비해 사용하는 사람이 적은 편이다.

립펜슬(립크레용) ㅡ 펜슬 타입의 립 제품으로 건조하며, 지속력이 좋은 편이다.
얇은 것과 두꺼운 것이 있으니 편한 것으로 사용하면 된다.
가격 편차가 있으며, 색깔은 다양한 편이나 틴트나 립스틱에 비해 적은 편이다.
건조한 편이라 입술에 각질이 많거나 입술이 건조한 사람이 쓰면, 각질이 부각되고, 입술이 건조해서 아플 수 있다.

립플럼퍼 ㅡ 입술을 일정 시간, 일정 기간동안 두껍게 혹은 볼륨이 생길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화한 제품들이 많으며, 입술이 얇은 사람, 입술의 볼륨이 적은 사람들이 사용한다.
양 조절을 잘해서 사용해야 하며, 사용 설명서를 꼭 꼭 읽어보고 사용했으면 한다.

립프라이머 ㅡ 입술에 주름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기 좋으며, 피부에 바르는 프라이머와 비슷한 효과를 낸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립프라이머를 바른 뒤, 립스틱이나 립 크레용을 바르면 입술 주름 사이에 립 제품이 끼지 않게 되며, 지속력 또한 좋아진다.
립프라이머를 판매하는 곳이 많이 없고, 사용하는 사람들도 흔하지 않은 편이다.

립락커 ㅡ 말 그대로 입술에 바르게 되면 입술에 색이 갇힌 것처럼 만들어 준다는 제품이다.
지속력이 좋으며, 틴트와 비슷하게 생겼다.
틴트와 립스틱의 장점을 모아놓은 친구였던 것 같다.
착색이 심해서 잘 안 지워지고, 다 지운 것 같아도 입술에 색이 남아있어서 괜히 안 지운 것 같은 찝찝함을 남길 수 있다.





오늘은 이렇게 매우 오래걸린 입술 화장품 종류와 그에 대한 설명을 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