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도 잘 쓰고, 손도 잘 씻고 잘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사진도 찍어봤어요.
엄마랑 같이 한 휴게소에서 출발하기 전에 사는 동네 파리바게트에서 산 샌드위치랑 커피를 먹었어요.
점심시간이어서 화장실을 가는 김에 그 휴게소에서 먹었습니다.
저는 카페 모카를 먹었고, 엄마는 카페 라떼를 마셨어요.
커피를 구분하기 쉽게 테이프를 붙여주셨는데 투명 테이프를 붙여주셔서 잘 못 찾아서 뭐지 뭐지 하다가
초코가 있는 걸 보니 이게 모카군 하고 구분했었어요
근데 다 먹어가니까 테이프가 어디 붙여져 있는지 알아가지고 어이가 없고 웃겨가지고 엄마랑 같이 웃었어요
점심을 다 먹고 출발해서 한참 가서 동생 학교에 도착을 했어요.
동생이 전화를 안 받아서 엄마가 동생 선생님께 전화를 했는데 그 순간에 동생이 딱 보여서
오잉? 했었죠.
동생 학교에 카페가 있는데 거기서 동생이랑 엄마 아포가토를 사주고, 저는 바닐라 라떼 따뜻한 걸 마셨어요.
아포가토 사진은 없지만 대신 라떼 사진을 올려봅니다.
라떼 아트 귀욥귀욥
집에 오면서 햄버거 가게에 전화를 해서 미리 포장 주문을 했어요.
근데 사진은 안 찍었네요. 아무튼 집에 와서 햄버거를 먹었어요.
제가 그전부터 먹고 싶어서 햄버거 먹자 햄버거 먹자 했더니 엄마가 그래 하고 먹자고 하셔서
아싸! 하고 제가 계산했습니다.
냠냠 맛있는 햄버거 꿀맛탱 ~~~!!!
거의 차에 앉아만 있었는데 왜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네요....
나의 저질 체력... 나의 살덩이들....
그리고 이 포스팅을 쓰면서 아이스크림을 먹었죠. ㅋㅋㅋㅋ
하루 종일 차에 있다가 먹었다가 한 하루
오늘 있었던 일 포스팅을 써보았습니다.
이제 열심히 보석 십자수를 해야겠네요.
남은 하루 잘 보내시고 더위 조심, 냉방병 조심, 식중독 조심
오늘도 설하의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봐요 ~~~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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